국방부는 23일 농협중앙회와의 군부식 농산물납품 최종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군부식용 농산물 조달방법을 개선,현지 급식부대가 지역단위농협과 직접계약해 채소 과일등 부식을 납품받기로 했다.국방부는 지난22일 하오 군부식납품 중단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농협중앙회측과 최종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됐었다.
국방부는 현 군급식체제가 다른 나라와는 달리 정량제가 아닌 정액제(1일 8백74원)로 이미 편성된 급식예산 범위내에서 부식을 조달해야 하기때문에 납품가격을 크게 인상할수 없으며 농협측이 주장하는 가공식품 납품권보장도 예산회계법에 저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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