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파업 8일째인 현대자동차 노사분규는 22일 단체협약과 임금인상안등 노사합의사항이 노조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됨으로써 정상조업이 어려운 혼미를 거듭하고있다.이날상오 9시부터 실시된 조합원 전체투표에서는 2만4천5백76명의 근로자가 참가,반대 1만6천9백55명(69%) 찬성 7천3백10명(29.7%)으로 현노조비상대책위(위원장 이상범)가 회사측과 합의한 단체협상및 임금인상안의 수용을 거부했다.
이에앞서 노사는 21일밤 단체협약과 함께 ▲기본급 3만9천원(정률 7.6%)인상등 임금협약 7개항에 잠정합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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