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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의경 훈장추서/노대통령도 조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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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의경 훈장추서/노대통령도 조의 전달

입력
199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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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1일 수배자를 뒤쫓다 순직한 서울시경 성창훈수경(21)에게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성수경은 지난 19일 하오 9시께 서울 구로구 시흥3동 관악검문소 앞길에서 살인혐의로 수배중인 양동환씨(29ㆍ전과3범)를 검문,추격하다가 양씨의 과도에 목을 찔러 순직했다. 한편 노재봉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성수경의 빈소에 대통령비서실 직원이 거둔 조위금과 조화를 전달하고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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