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ㆍ보험업계는 21일 정부의 5ㆍ8대책에 따른 부동산매각계획을 최종 확정,각각 장부가격기준으로 2천3백79억원어치와 1천3백52억원어치씩을 매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에 따라 증권ㆍ보험업계의 처분부동산규모는 모두 3천7백31억원어치이나 지난 10일 발표된 국내10대재벌그룹의 매각대상부동산과 중복되는 것이 1천4백억원어치가량이 돼 2천3백억원어치가 신규로 추가되는 셈이다.
증권사의 매각부동산은 면적기준으로는 토지 2만4천3백76평,건물 3만4천9백56평등 5만9천3백22평으로 25개증권사중 16개사만이 매각대상부동산을 내놓았다.
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8백20억원어치로 가장 많고 다음이 대신 4백16억원어치,한신 2백30억원어치,쌍용 1백58억원어치등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