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일부터 조업【울산=박재영기자】 파업8일째인 현대자동차노사는 22일 0시30분 기본급 3만9천원(7.6%)인상과 생산장려및 근속수당등으로 1만1천1백원을 4월분임금부터 소급지급하기로 하는 임금협상에 극적으로 합의,빠르면 23일부터 조업재개가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주44시간근무등 단체협약 1백28개항은 21일 협상에서 타결됐었다.
현대자동차노조는 이에 따라 22일 조합원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나 통과될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날 임금협상에서 노조측은 기본급 18.9%(8만2천5백원)의 인상을 요구한반면 회사측은 당초 5.95%인상안에서 후퇴,기본급 6.63%(3만4천원)와 제수당 6천1백원인상안을 수정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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