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증시는 지난 주말 증권사와 은행의 안정기금 출자분이 예정대로 납입되고 5ㆍ18관련 시국불안감이 진정되면서 안정세를 보여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10일이후 9일만에 7백70을 회복했다.강보합세로 출발한 이날 증시는 「낮은 가격에 팔자」는 일반투자가들의 주문이 사라져 안정된 오름세를 보였으나 전장중반부터 지난주 이틀간의 급등에 따라 발생한 이식매물이 출회되면서 다소 밀려 소폭 상승으로 전장을 마감했다.
후장들어 정부의 아파트분양가인상방침이 발표되자 건설주를 중심으로 재상승,지난 토요일대비 5포인트 오른 7백70으로 폐장됐다.
지난 토요일에 이어 이날도 증안기금의 개입이 없었으나 7백70을 회복,일반투자가들의 투자심리가 안정세로 돌아가고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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