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김대중평민당총재와 회담을 갖고 지자제실시문제등 국정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정가의 한 소식통은 『노대통령이 일본방문을 마치고 귀국한후 28일 민자당수뇌부에 방일결과를 먼저 설명한 뒤 29일 김대중총재와 회담을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3당합당후 처음 열리게 될 이번 영수회담에 노대통령과 김총재는 임시국회쟁점인 ▲지자제 선거법 ▲12ㆍ15 대타협에 따른 「광주문제」관련 후속입법문제 ▲국가보안법등 개혁입법등에 대해 깊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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