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지검은 17일 억대 도박판을 벌여온 주부 양순자씨(44ㆍ여ㆍ제주시 이도1동 1688의4)등 6명을 상습도박혐의로,좌태현씨(61ㆍ무직ㆍ제주시 삼도1동 513의15)를 도박개장혐의로 각각 구속했다.양씨등은 지난해 4월초부터 12월말까지 좌씨집등에서 1회에 1만∼5백만원씩 걸고 속칭 「도리짓고땡이」화투판을 벌인 혐의다.
또 좌씨는 이들 가정주부들로부터 하루 20만원씩 받고 도박장소를 제공한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좌씨는 이들 가정주부들에게 하루 10%의 고리대금으로 도박자금을 제공한것으로 드러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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