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 편집국장을 지낸 이성표씨(사진ㆍ한국화공대표)가 교통사고로 입원치료중 17일 하오6시25분 서울 강동구 천호4동 카도릭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7세.이씨의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이씨는 지난16일 상오11시50분께 서울 강동구 하일동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왔다. 이씨는 59년 한국일보사에 입사,경제부장ㆍ일간스포츠와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거쳐 논설위원,업무담당이사를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박남수씨와 1녀. 발인 19일 상오10시,장지는 천안공원묘지. 연락처 7456099,(7601)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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