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원 박시환판사는 19일 시위도중 화염병을 던져 동부경찰서에의해 화염병 사용등 처벌에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된 정해영군(20ㆍ법학3)등 5명중 정군을 제외한 손영국군(20ㆍ연세대 건축2)등 4명에 대해『단순시위가담자이며 위험성이 크지않다』는 이유로 영장을 기각했다.정군등은 지난16일 하오 서총련 주관으로 연세대에서 열린 5월투쟁주간 선포식을 마치고 하오6시40분께 성동구 화양동 육교부근에서 학생 30여명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이다 동부경찰서 송정파출소에 화염병 30여개를 던지고 쇠파이프로 유리창을 깬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혀 구속영장이 신청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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