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13일 국회상임위원회에 출석한 최성택석유개발공사사장의 뺨을 때렸다가 공무원의 품위를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해임된 전동자부사무관 박태원씨(33)는 17일 동자부장관을 상대로 해임처분취소청구소송을 서울고법에 냈다.박씨는 소장에서 『송유관 건설사업은 원래 동자부주관으로 추진토록 돼있어 내가 공들여 입안했는데 최사장이 국회와 언론등에 로비를 해 관할권을 빼앗아 가려했기때문에 화가 치밀어 뺨을 때렸다』며 『그후 최사장에게 여러차례 사과했다』고 중징계철회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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