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주지검 부동산투기 합동단속반(윤치호부장ㆍ김용ㆍ이동호검사)은 16일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토지거래 허가지역에서 제소전화해를 악용해 이전등기하거나 미등기전매등으로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일삼아온 공인중개사등 1백32명을 적발,이 가운데 광주 동구 금남로3가 3의7 수양공인중개사 정태철(49) 학원강사 서기화씨(31ㆍ광주 북구 동림동 94의12)등 24명을 국토이용관리법및 입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나머지 1백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구속된 정씨는 지난해 12월28일 양병구씨 소유의 광주 북구 북동 194 대지1백65㎡(50평)를 동아생명에 15억9천만원에 매수하도록 중개하고 중개수수료로 법정수수료 3백만원을 초과한 5천만원의 거액을 받은 혐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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