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의재무장관은 16일 올 하반기부터는 통화관리를 신축적으로 운용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장관은 이날 전경련회장단간친회에 참석,이같이 말하고 「4ㆍ4」조치에서 밝힌대로 제조업의 설비투자와 생산활동에 관련되는 부문은 여신관리규제를 완화하는 대신 30대그룹의 여신은 작년말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장관은 또 올 세제개편방향은 기업활동에 관련된 세부담의 완화와 불로소득에 대한 중과세등을 기본방침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앞서 전경련은 회장단 회의에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명칭을 「기업현안문제 대책위원회」로 확정하고 위원장 및 위원을 구성하는대로 부동산문제등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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