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하오2시45분께 서울 영등포구 대림2동 993의28 윤양호씨(48ㆍ여) 집에 10대강도 3명이 침입,예금통장을 빼앗아 은행에서 6백3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윤씨에 의하면 이들은 열린대문으로 들어와 길이 20㎝가량의 흉기로 윤씨와 아들 2명 등을 위협,손발을 테이프로 묶어놓고 장롱속에 있던 예금통장과 도장을 빼앗았다.
범인들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들중 2명이 윤씨가족을 감시하는 사이 1명이 조흥은행 대림동지점으로가 현금 3백만원과 10만원권 수표로 3백30만원 등 모두 6백30만원을 인출해 달아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