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P 로이터=연합】 소련의 급진파 인민대의원 보리스ㆍ옐친은 14일 소연방내 최대 공화국인 러시아공화국 대통령으로 출마하겠다고 발표했다. 옐친은 모스크바 영화촬영기사클럽 연합회에서 연설을 통해 『오는 16일 대통령선출을 위해 소집될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의회)에서 의장(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히고 공산당정치국 후보위원인 알렉산데르ㆍ블라소프 러시아연방 현 총리와 경합을 벌이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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