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재영기자】 경남 울산경찰서는 13일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상범(34) 사무국장 하부영씨(30)등 8명을 공무집행방해ㆍ방화혐의로 입건,출두요구서를 보내는 한편 이들이 불응할 경우 강제연행키로 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4월28일 상오4시께 울산시 중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앞길에서 현대중공업사태 진압을 위해 출동하던 경찰차량들을 막고 불을질러 2대를 불태운 혐의다.
현대자동차 노조대책위는 14일 일단 정상조업키로하고 하오1시 임시대의원회의를 열어 쟁의돌입시기와 방법을 결정키로 했다.
현대자동차생산직근로자 1천2백14명등 1천4백여명은 13일 출근해 특근을 했으며 현대중공업 근로자 8백70여명도 특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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