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력빈곤 극복 개혁방향 제시”권태준ㆍ차인석ㆍ한상진ㆍ고영복교수 등 서울대 교수 40여명은 12일 낮12시 교내교수회관 제3회의실에서 가칭 「서울대 사회정의연구실천모임」의 발기대회를 갖고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이념적 지향과 사회상을 구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교수들은 발기식을 통해 『정치력의 빈곤과 정치철학의 부재ㆍ정당의 사회적 대표성결여ㆍ도덕적 기강의 해이등으로 인한 우리사회의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정의의 확립과 개혁을 추진키위해 모임을 결성한다』고 밝혔다.
교수들은 앞으로 이 모임을 통해 ▲우리사회의 발전방향과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세미나 공청회 강좌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견해를 표명,올바른 여론형성을 위해 노력하며 ▲사회적문제에 대한 발언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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