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AFP=연합】 한국과 중국간의 여객선 운항을 위한 양국합작회사가 설립됐다고 북경의 일간 프레스 리뷰지가 1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중 여객선운항 합작회사가 홍콩에 본사를 두게 될 것이며 북경아시안게임이 개막되는 오는 9월22일이전에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 합작회사가 설림됨에 따라 한국인들은 중국에 도착하는 대로 입국비자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조치는 아직 공식외교관계가 수립돼 있지 않은 한국과 중국간의 긴장관계가 완화되고 있음을 확인해 주는 것이다.
외교소식통들은 중국이 북한만을 공식 승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곧 한국을 승인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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