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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제3자명의 땅 포함안돼/국세청 “계속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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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제3자명의 땅 포함안돼/국세청 “계속 조사”

입력
199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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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삼성 현대등 10대재벌이 자진해서 보유부동산을 매각하더라도 이들 대기업에 대한 비업무용 부동산 보유실태등 투기여부조사는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국세청은 특히 이들 재벌의 이번 매각대상 부동산중 친인척 임직원등 제3자명의로 취득한 부동산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은 점을 중시,제3자명의의 위장취득 부동산실태를 중점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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