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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지난 1일 이후 상승세로 돌아선지 6일만에 하락세로 반전,종합주가지수 7백90선에 턱걸이했다.9일 증시에서는 단기급등에 따른 이식매물이 쏟아지는 반면 매수측은 관망세를 유지,주가는 전날에 비해 3포인트가량 떨어져 연6일 계속되던 상승세가 일단 꺾이는 양상을 나타냈다.
정부의 증시대책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판단이 우세해지며 단기차익을 노린 이식매물이 그동안 급등했던 금융주를 중심으로한 대형주에 집중해서 쏟아졌다.
반면 매수측은 정부의 대책에 대한 후속조치를 기다리면서 관망세로 들어가 매수주문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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