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에도 시중통화는 여전히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은이 발표한 통화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중 시중 총통화(현금+은행예금)는 평균잔액 기준으로 59조4천9백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이 22.9%를 기록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 2월의 24.4%,3월의 23.7%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져 완만한 하향세를 그리고 있지만 여전히 목표선의 상한에 해당하는 불안한 수준이다.
월중 시중실세금리는 중순께까지 안정세를 보이다 하순들어 세금납부와 증시파동으로 자금경색 현상이 나타나 종전보다 2%포인트가량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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