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배지는 「살아있는 신」 위한것【파리=김영환특파원】 「북한은 나라가 아니라 하나의 실험실이며,평양은 거대한 겉치레와 사치의 전시장」이라고 프랑스의 인기채널 TFITV가 6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날 특파원발 르포에서 고층호텔과 건축물들을 소개하면서 「북한의 2천만 주민들은 반수이상이 민간이건 군인이건 제복을 입고있다」면서 의무화된 운동으로 거리를 뛰어가는 부인들의 모습을 방영했다.
또 악대를 앞세운 폐품수집 운동,노래부르며 학교에 가는 국민학생들도 비추었다.
이 방송은 북한주민들이 18세가 되면 가슴에 평생 달고다닐 김일성의 배지를 받는다면서 이것은 「살아있는 그들의 신」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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