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공보처장관은 6일 KBS사태와 관련,『정부는 현상태에서 KBS에 대한 휴업조치나 직장폐쇄등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의 정부방침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최장관은 또 『현재로는 상황이 직장폐쇄 등이 검토될 만큼 급박하지 않다고 본다』면서 『만약 송출기능이 중단될 경우에까지 이르면 어떤 조치가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권일각에서는 KBS의 파행방송이 내주초까지 계속될 경우 KBS에 대한 휴업조치 등이 검토돼야 한다는 의견을 신중하게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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