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남예멘) AFP=연합】 남ㆍ북예멘은 양국 지도자들이 설정한 통일 시한을 6개월 앞둔 오는 27일 통일을 선언할 것이라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3일 밝혔다.이 소식통들은 통일예멘의 대통령은 북예멘의 알리ㆍ압둘라ㆍ살레대통령이 맡게 되며 부통령직은 알리ㆍ알베이드 남예멘 집권 사회당 당수에게 돌아간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들은 또 하이다르ㆍ아부ㆍ바르크ㆍ알아타스 남예멘 대통령이 총리가 될 것이며 공식 통일선언은 통일과정을 통합하는 몇가지 「중요한 조치들」이 취해진 다음 통일예멘 공화국의 수도로 내정된 북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