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씨 사장에 적합”3%/한대 김재범교수팀한양대신문방송학과 정대철ㆍ김재범교수팀이 지난달 25∼29일 서울시민 5백명을 면담,조사한 결과 KBS사태의 발생책임은 정부(58%)와 KBS경영진(16.2%)에 있다는 응답이 74.2%,KBS노조에 책임이 있다는 응답이 11%로 집계됐다.
또 정부가 서기원사장의 임명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공권력의 기강확립」이 42.8%,「정부가 KBS에 영향력을 행사키위한 의도」가 39.8%였고 서씨가 적합한 인물이라는 견해는 3.4%에 불과했다.
KBS사태해결방안에 대해서는 노조가 방송제작에 참여,해결방안을 모색해야한다 55.3%,서사장이 퇴진할때까지 계속 파업 24.6%,파업은 계속하면서 사태해결을 모색해야한다는 응답이 10.2%등이었다.
KBS사태로 KBS9시뉴스에서 MBC뉴스데스크로 채널을 바꾸었다는 응답자는 34.3%였으며 대체프로그램에 대해서는 53.8%가 볼만한프로가 별로없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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