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침체된 증시를 부양하기위해 상장회사들의 증시개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고 상장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별도의 증시안정기금을 설치,주식매입에 나서도록할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4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현재 25개증권사가 참여하는 2조원규모의 증시안정기금 설치만으로는 증시의 매수기반 확대가 미흡하다고 보고 증시에서 자금을 조달하고 있는 상장사들도 주식매수세력에 적극 가담시키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이와관련해 정부는 증권사들이 중심이돼 4일 발족되는 증시안정기금에는 은행,보험,투신회사 등 금융기관과 기금,공제단체 등 신규기관 투자가들을 폭넓게 참여토록 하고 상장사들의 경우에는 별도의 기금을 조성토록 하여 증시안정기금을 2원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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