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30분께 서울서초구 방배2동2911 남태령마을 무허가비닐하우스촌에 원인모를 불이 나 주거용 비닐하우스 3개동을 모두 태워 12가구 41명의 이재민과 5백70여만원의 재산피해(경찰추산)를 내고 20분만에 꺼졌다.이곳에서는 지난달 5일에도 20대남자가 불을 지르고 달아나 비닐하우스 9개동이 전소되고 1백4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었다.
경찰은 발화지점인 5동비닐하우스가 현재 건축중인 건물로 사람이 살지않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점등으로 미루어 일단 방화에의한 화재로보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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