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어린이날인 5일 동심의꿈을 심어주기위해 서울부곡역간(33.9㎞)에 증기기관차를 운행,서울지역불우어린이 3백59명과 보호자등 3백92명을 초대,승차시키기로 했다.이날 운행되는 증기기관차는 지난67년8월 철도일선에서 물러났던 초창기철도의 주역기관차로서 이날 특별히 통일호객차 4량을 연결,상오10시5분에 서울역을 출발 상오11시 부곡역에 도착해 5시간동안 정차한뒤 하오4시45분 서울로 돌아온다.
이날 초청되는 어린이들은 서울시가 선정한 마리아수녀회등 26개보호시설의 불우어린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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