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22일 산지농산물생산 및 출하동향을 전국 농가에 신속히 제공,출하전략에 적극 활용토록 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산지 농협을 중심으로 산지유통 정보모니터 제도를 도입,실시키로 했다.농협중앙회는 이달말까지 전국 53개 주산지 농협에 모니터요원을 확보,주요 작물의 재배면적ㆍ작황ㆍ수확예상량등 생산현황과 거래동향등을 조사,TVㆍ라디오등 매스컴을 통해 전국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주기로 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는 무ㆍ배추ㆍ사과ㆍ배ㆍ참깨등 12개 품목에 대해 월1∼2회가량 유통정보를 수집,전달하고 성과를 보아가며 내년부터 품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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