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ㆍ평민ㆍ민주당(가칭) 등 여야 3당은 19일 4ㆍ19혁명 30주년을 맞아 각각 다음과 같이 성명을 발표했다.▲박희태민자대변인=불의와 부정에 맨주먹으로 항거하여 민주혁명의 선봉에서 장렬히 숨져간 젊은 영혼들의 명복을 빌며 그날의 고귀한 정신을 되살려 이땅에 민주번영의 꽃을 피울 것을 다짐한다.
▲김태식평민당대변인=4ㆍ19민주혁명 정신을 무참히 짓밟은 반민주 야합세력들을 역사의 준엄한 심판대에 세울 것과 어떠한 경우에도 4ㆍ19의 고귀한 유업을 이어받아 민주주의의 승리를 이루기까지 흔들림없이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장석화민주(가칭)대변인=우리 당은 작금의 정치현실이 4ㆍ19와 부마항쟁,그리고 6월항쟁을 통해 국민에 의해 부인되고 거부되었던 자유당 유신 5공말기에 볼 수 있었던 현상임을 확인하며 이런 기로가 계속될 경우 현 정부는 파국을 향해 치달려 갈 수 밖에 없음을 밝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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