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김영삼최고위원은 19일 『공작정치는 어떤 경우든 뿌리뽑기로 노태우대통령과 의견을 같이했다』며 『앞으로 당의 기강과 당풍쇄신을 해치는 행위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최고위원은 이날 13일만에 당사에 출근,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청와대 회담에서 그동안 당수뇌부간 많은 오해가 있었음을 알았고 앞으로 이런 문제를 씻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정보정치에 길들여진 과거의 여당체질은 고쳐야 한다』고 강조했다.★관련기사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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