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 당국은 중국 본토인들이 대만정부의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친족들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본토에 대한 문호개방의 폭을 확대할 것이라고 대만집권 국민당의 한 대변인은 19일 밝혔다.이 대변인은 대중국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국민당의 고위 실무진이 18일 「인도적인 차원」에서 본토인들이 대만 정부기관에 근무하는 아들이나 부모를 방문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은 세부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오는 6월부터 실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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