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유명상기자】 16일 상오11시께 대구 남구 봉덕동 효성타운에 있는 계명대 재단이사장 김상열씨 자택에서 계명대부설 동산의료원노조위원장 이상춘씨(37)가 수성구 지산동 동산병원부지 용도변경문제와 관련,김이사장과 말다툼을 벌이다 할복자살을 기도했다.이씨는 이날 상오10시께 김이사장 자택에 들어 1시간가량 지산동 병원부지 용도변경취소를 요구하다 김이사장이 이를 거부하자 미리 준비한 등산용칼로 자신의 배를 깊이1㎝,길이20㎝가량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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