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로이터=연합】 조지ㆍ부시 미국대통령과 대처 영국총리는 버뮤다에서 가진 정상회담을 통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유럽의 상황변화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16개 회원국 정상회의를 조기 개최할 필요성에 합의했다고 영국 관리들이 14일 말했다.대처총리의 귀국길에 동행한 이들 관리는 양국정상이 영령 버뮤다섬에서의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나토정상회의의 조기개최가 동서독을 통일이후에도 나토 정회원국으로 계속 잔류시키겠다는 결의를 「조기과시」하는것이 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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