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은 「대구서갑보궐선거 부정선거 진상조사단」(단장 조윤형부총재)은 「돈봉투」시비가 있었던 대구서구의 평리5동 현장을 조사한 뒤 14일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의뢰한 내용과 주민들이 통장에게 항의소동을 벌였다는 사실등으로 미뤄볼 때 대구보궐선거는 일선행정조직인 통장들이 여당후보의 금품살포에 앞장선 타락ㆍ행정선거』라고 주장했다.조사단은 선관위가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거법에 의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검찰은 선관위가 금품살포자의 자인서를 첨부해 수사의뢰했던 사건에 대해서조차 수사를 본격화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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