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13일 한ㆍ미ㆍ일간의 「3각군사동맹체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이것이 아시아ㆍ태평양지역의 사회주의국가들에 군사적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북한은 이날 당기관지 노동신문 논설을 통해 제국주의세력이 사회주의를 와해시키기 위해 정치ㆍ사상적으로,경제적으로뿐 아니라 군사적 차원에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군사문제와 관련해 미국이 한ㆍ미 일간의 「3각군사체제」를 발판으로 하여 동북아시아지역과 태평양서북부에 핵공격전선을 형성하고 북한을 비롯한 이 지역의 사회주의국가들에 대해 『핵선제공격을 감행할 작전태세를 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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