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때 발행가의 시가할인율을 30%이내로 확대한 후 증시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수익률이 평균33.4%에 이르고 있다.1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ㆍ12증시부양책」에 따라 신주발행가를 시가에서 30∼20% 할인하여 유상증자를 실시한 기업중 신주가 상장된 ㈜동성화학등 11개사의 신주 수익률은 지난 7일 종가를 기준으로 평균33.4%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은 유상신주 수익률은 작년12월 이후 지난 7일까지 평균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 9.4%에 이르고 있는 것과 비교해 크게 두드러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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