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협지점에서도 사랑의 쌀 나누기 모금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아르헨티나,말레이시아 교민들도 성금을 보내왔다.〈기탁자명단14면〉농협중앙회가 이 운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청원ㆍ가평ㆍ안성군농협이 9일 그동안 모은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아르헨티나 한인 침구사협회 김동배회장은 성금을 송금하고 국내에서 벌어지는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을 계기로 아르헨티나 교민들도 사랑의 이웃돕기운동본부를 결성,어려운 교민을 돕기로 했다고 알려왔다. 말레이시아 한인 연합 교회성도들도 1천달러를 보내 해외동포의 온정이 속속 전해지고 있다.
한일그룹 김중원회장이 1천만원을,한국유리공업 최영증대표이사가 5백만원을,청구주택 장수홍회장이 3백만원을 기탁했고 한국전력공사 서울북부지점 임직원들이 2백52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장명근법제처차장도 성금을 보냈고,부산광안교회 신도일동이 1백40여 만원을 헌금하는등 지방교회에서도 성금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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