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단체회원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에 큰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서울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희)는 7일 그동안 22개구단위로 모금한 성금 4백45만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했고 새마을운동 중앙협의회 서울시지부 임태선회장도 1백만원을 내놓았다.
그동안 소년소녀 가장돕기운동 등을 꾸준히 펼쳐온 새마을운동단체는 전국의 새마을운동지부와 새마을운동 지도자들이 이 운동의 취지에 호응을 보내고 있어 모금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알려왔다.★기탁자명단 14면
또 전국20개 금융기관선교회ㆍ신우회 모임인 금융기관 연합선교회(회장 김영생)는 오는 12일 영락교회에서 부활절 자선음악예배를 겸한 사랑의 쌀 나누기 실천대회를 갖고 이자리에서 헌금한 전액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하겠다고 전해왔다.
사랑의 쌀 나누기 자선바자가 서울의 대형백화점등에서 큰인기를 모은데 이어 지방에서도 처음으로 대구 동아쇼핑이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사랑의 쌀 바자를 열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는데 동아쇼핑측은 수익금을 성금으로 기탁하기로했다.
◆DB편집자주:기탁자명단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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