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부 유문정씨(39) 가족을 돕겠다고 한 김인오씨(45ㆍKKMS사 사장)는 7일 하오 유씨의 셋방에 두번째 찾아가 3남매의 교육비로 매달 30만원씩을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김춘영씨(서울 마포구 성산동 260의16)도 이날 유씨와 3남매를 격려하는 편지와 함께 3만원을 한국일보사에 기탁하고 장녀(17ㆍM여고2)가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3만원씩 보내겠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서 모퉁이돌 미술학원을 경영하는 이붕열씨(38)는 미술에 소질이 있는 장녀가 원한다면 학원에서 무료 지도해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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