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임종명 기자】 「민자당 일당독재 분쇄 및 민중기본권쟁취 광주ㆍ전남민주연합」 결성대회가 경찰의 저지속에서 재야인사 학생 노동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일 하오5시께 조선대 민주로에서 열렸다.이날 경찰이 교내로 진입 집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조선대생 정대혁군(23·정밀기공4) 등 10여명이 최루탄 파편에 맞아 부상했고 교사 유리 50여장이 최루탄 파편으로 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민주연합 공동의장 명노근씨(54)등 20여명을 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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