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7일 대만증권시장은 투자자들이 급격한 투매현상을 보이면서 매도에 몰려 주가가 6백12.45포인트 하락하는 사상최악의 폭락사태가 발생했다.증권 거래인들은 이번 폭락사태가 정부의 통화긴축조치와 금년초 신설된 증권거래세를 통해 정부가 금년도 1/4분기중 36억 미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거두어 들였다는 재무부 보고가 나옴에 따라 빚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요일인 이날 2시간동안 열린 주식시장은 약세심리를 반영,개장초부터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1백96개 주식에 대한 평균 주가지수가 6백12.45포인트 떨어진 9천828.22포인트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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