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이틀째 하락,종합주가지수 8백40선이 다시 무너졌다.2일 증시에서는 지난주에 나돌던 증시부양책등의 호재성 풍문이 가시화되지않는데 실망한 투자자들이 「팔자」에 나서며 주가가 소폭하락했다.
전장 한때 이날 금리인하가 발표될 것이란 풍문으로 증권 건설주등을 중심으로 급등세를 보이던 주가가 후장들어 실현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매도에 나서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상승폭이 작았던 건설업종이 아파트분양가 자유화설과 현대등 3개 건설업체 일본 공공시설 시공권획득설로 큰폭으로 올랐다.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조립금속 전기등 첨단산업 및 수출관련 업종이 약세로 돌아서고 그동안 상승폭이 작았던 건설 증권 무역업이 강세를 보이는 순환매장세였다.
증시관계자들은 주가가 바닥권을 확인한만큼 4일 경제종합대책에 증시와 관련된 부동산투기억제책이 포함되고 증시부양책이 가시화된다면 증시는 기나긴 침체의 터널을 벗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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