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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파동이후 불티나게 팔리던 쌀라면이 시판후 3개월만에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어 제조업체들이 긴장하고 있다.1일 라면업계에 의하면 삼양라면이 지난해12월 개발,시판한후 공급물량이 달리던 쌀라면시장이 3월들어 판매가 급격히 감소하며 생산과잉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라면업계는 쌀라면의 인기가 단순한 호기심이었는지,쌀라면의 감소가 라면비수기인 봄철이기 때문인지를 파악, 쌀라면 생산량을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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