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던 주가가 오름세가 진정되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31일 증시에서는 증시부양책 경기종합대책 금리인하설등의 풍문으로 급등세를 보이던 주가가 단기급등에 따른 이식 및 경계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소폭하락세로 돌아섰다.경기종합대책 및 증시부양책 등이 곧 가시화될 것이라고 판단하는 투자자와 2·4분기 증시도 약세를 벗어나기 힘들 것이란 장세 비관세력들의 「사자」와 「팔자」가 급증,반나절장임에도 불구하고 1천2백9만주나 거래됐다.
전장초반 섬유의복등에 매기가 집중되며 내수관련 주가가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식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경기종합대책의 직접적인 수혜업종인 전기기계 조립금속 등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경기선행지수 상승세라는 호재가 경상수지 두달째 적자란 악재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했다.
4월3일 증시부양책,4월4일 경제종합대책 등 단계적으로 대형호재가 쏟아져나올 것이란 풍문에 대해 투자자들은 가시화될 때까지 기다려도 늦지않다고 판단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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