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3일 서울 관악구ㆍ구로구 일대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1백20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어치의 가전제품을 털어온 김용만씨(20ㆍ무직ㆍ구로구 시흥본동 892의41)와 김씨에게 절도수법을 가르친뒤 훔쳐온 물건을 헐값에 매입,처분해 9천여만원을 챙긴 장물아비 김진호씨(36ㆍ중구 황학동 2015)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ㆍ장물취득) 혐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또 장물아비인 김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나눠받아 이를 처분한 이병용씨(48ㆍ상업ㆍ종로구 창신동 23의690) 등 7명을 장물취득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이택주씨(상업ㆍ주거부정)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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