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방만한 대출로 거액의 지급준비금 부족을 일으킨 시중은행에 1조원을 긴급지원,과잉상태의 시중통화가 줄어들기는 커녕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빚고 있다.21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은은 5대 시중은행이 자기자금능력을 벗어나 대출을 마구 늘리는 바람에 누적액기준으로 3조원에 달하는 지준부족사태를 겪게 된데 대해 지난 20일 각 은행의 채권을 환매조건부로 매입하는 방식(RP)으로 1조원을 지원,부족액을 보전토록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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