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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는 21일 신내ㆍ장지ㆍ방화등 서울 3개지구와 광주금호등 지방 14개지구등 전국 17개지구 2백40만평을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고시했다. 이들 지역에는 모두 5만8천1백70가구의 주택 이 건설돼 23만5천3백10명이 거주하게 된다.이번에 2백40만평이 새로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2백만호 주택건설을 위해 필요한 6천6백만평의 택지중 88.7%인 5천8백56만평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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