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남 창원경찰서는 18일 최모(17ㆍK공고 3) 오모군(17ㆍK고 3) 등 고교생 41명을 상대로 지난 15일과 16일 잇따라 발생한 고교생 집단폭력사건에 대해 조사중이다.경찰에 의하면 최군 등 K공고생 3명은 지난 15일 하오10시께 시내 중앙동 체육공원에서 10대 4명이 자신들을 구타하고 K고교쪽으로 달아나자 이 학교 학생들의 소행으로 보고 이날 하오11시50분께 K고교 화장실에 들어가 추모군(17) 등 이 학교 학생 3명에게 『우리는 억울하게 당했으니 맛좀 보라』며 집단폭행했다는 것이다.
이어 추군 등은 급우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리자 K고생 50여명이 각목 등을 들고 K공고로 몰려가 16일 새벽0시20분께 K공고 정문앞에서 귀가중이던 성모군(17) 등 K공고생 2명을 집단폭행 했다는 것. K공고생 40여8玆? 이날 하오11시50분께 각목 등을 들고 K고로 몰려가 본관현관 유리창 등을 부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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