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달 전인대서 사퇴【홍콩=유주석특파원】 오는 20일 소집되는 중국 제7기 전인대3차회의는 등소평의 국가군사위주석직 사퇴안을 처리 통과시킬 것이라고 17일 홍콩신문들이 보도했다
등은 작년11월 당중앙위전체회의 (13기5중전회)때 당중앙군사위주석직을 후계자 강택민총서기에게 물려주면서 겸임하고 있던 명목상의 국가군사위주석직에서도 은퇴할 뜻을 밝혔었다.
이에 따라 국가군사위주석직을 현재 이 기구의 부주석이며 국가주석인 양상곤이 맡게될 것인지 당군사위주석 강택민이 겸임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리고있다.
홍콩신문들은 전인대대변인 요광의말을 인용,강택민의 국가군사위주석겸임이 유력한 것으로 보도했다.
한편 총리나 부총리의 개선을 비롯한 정부내 중대인사 변동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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